아파트 25평으로 이사해서 입주청소를 신청했습니다. 전날 미리 전화주시고, 아침 9시에 시간 맞춰 오시고 전화 주셨습니다. 전화도 너무 상냥하게 하셔서 벌써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신뢰가 팍팍 들었습니다. 청소전 아파트가 오래되고 찌든때가 엄청났었습니다. 그리고 방문마다 문틀이 하얀 페인트인데 기존에 지저분해서 다시 칠해야하나 고민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도록 새하얗게 만들어 주셨네요. 리모델링 하느라 새로 설치한 화장실 수도꼭지나 샤워기는 기스나 흠집이라도 갈까 부드러운 것으로 닦아주셨습니다. 또한 베란다 타일, 베란다 문틀, 베란다 수납장 곳곳 먼지하나 없이 닦아주셨습니다. 완전 새집이 되어버렸네요.

무엇보다도 감사했던 것은 보통 5~6시간 걸리 신다고 하셨는데, 책임감을 갖고 완벽한 청소결과를 만드시기 위해 점심까지 굶으면서 약 9시간 가량 작업해주신것에서 정말 감동이네요. 구축아파트 낡은 집에 들어가서 좀 아쉬움이 많았는데 청소하나로 이렇게 새집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동적이고 감동했습니다.

금천 2호점 지점장님 덕분에 "클린앤제이" 브랜드를 무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에게도 추천하고 이사할 일이 생기면 다시 이용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